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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혼다, 연료전지차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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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혼다, 연료전지차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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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과 혼다가 오는 202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를 공동 개발하는 데 협의했다.

 2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GM과 혼다는 차세대 연료전지차의 시스템 개발비용을 절감하고자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수소연료전지를 재충전하는 기반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글로벌 배기가스 감축과 연료효율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게 양사 설명이다. 

 문제는 백금의 가격이다. 백금은 수소연료전지 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필수요소지만 매우 고가다. 따라서 두 회사는 2020년까지 합작을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대량생산함으로써 비용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댄 에커슨 GM 회장은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선두업체인 두 회사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개발비 절감을 위해 활발한 합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MW와 토요타가 202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 계획을, 포드와 다임러, 닛산이 5년 공동 개발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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