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송혜교 사고 위기 소식이 전해졌다.
6월30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닷컴 등 중화권 언론은 홍콩에 방문한 송혜교가 공항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부상당할 뻔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콩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을 반기던 송혜교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다가 기기 오작동으로 다칠 뻔했다.
현지 언론은 "송혜교가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 아래층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기기가 뒤흔들리며 멈췄다"며 "송혜교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곧 평정심을 찾았고 아래층 로비로 직접 도보해 주차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송혜교 사고 위기에 네티즌들은 "송혜교 사고 위기,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깜짝 놀랐을 듯", "송혜교 사고 위기, 인기가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홍콩 TVB에서 방영될 드라마 홍보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화권에서는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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