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남 전주시 덕진구에 전시장을 열고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총 면적 212㎡ 규모로 지상 1층에 캠리, 프리우스, 벤자 등을 전시했다. 지하 1층 서비스 공간에는 2개의 서비스 스톨을 확보, 간단한 일반정비를 받을 수 있는 퀵서비스 체제를 갖췄다. 여기에 소비자 라운지와 서비스 리셉션 등을 조성, 구매 상담부터 정비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컨셉트로 꾸몄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광주에 이어, 토요타 전주 오픈을 통해 향후 토요타 브랜드의 중요한 판매 거점이 될 호남지역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는 캠리(2,500㏄)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자에 300만원, 캠리 V6에 400만원, 프리우스 구매에 200만원, 벤자와 토요타 86(자동변속기 모델)은 700만원을 할인하는 ‘신형 RAV4 출시기념, 6월 프로모션’을 전주전시장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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