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연정훈만의 더위 피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6월21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제작사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컷에는 한 손에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부채를 들고 촬영에 임하는 연정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연정훈은 더운 촬영장 날씨를 말해주듯 손에서 부채를 놓지 못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곧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곁눈질로 카메라를 힐끔 쳐다보는 등 장난기 가득한 행동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금 나와라 뚝딱!’의 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연정훈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연정훈은 분신처럼 가지고 다니는 부채를 들고 동료배우들을 비롯 제작진에 이르기까지 손수 부채질을 해주며 더위를 식혀주는 등 폭풍매너를 과시, 촬영장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16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22회분에서 몽희(한지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과거의 연적이 동생 현준(이태성)의 아내 성은(이수경)임을 알게 되는 현수(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MBC ‘금 나와라 뚝딱!’ 23회는 22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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