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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임슬옹-박지영, 치열한 왕좌 싸움의 끝은 역사와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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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의 임슬옹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했다.

6월13일 방송된 '천명'에서 최원(이동욱)은 중종(최일화)에게 민도생(최필립)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모두 털어놓았다. 가려져 있던 진실을 마주한 중종은 깊이 괴로워했으나, 이내 이호(임슬옹)를 위해 사실을 밝히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문정왕후는 최원과 이호의 반격에도 치밀한 물밑작업으로 장홍달(이희도) 및 소윤파 일원들의 집에 남아있는 밀지를 모두 제거하라고 당부했다. 문정왕후가 사건의 배후라는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한 이호는 다시 난관에 부딪히는 듯했으나, 홍다인(송지효)이 찾아낸 모란꽃 밀지로 다시 반격을 가하고자 했다. 

이에 중종은 문정왕후에게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했지만, 문정왕후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최원이 무죄 판결을 받는 모습을 보고 이를 가는 섬뜩한 면모를 보였다.

'천명'의 한 관계자는 "문정왕후와 이호는 앞으로 더욱 거센 대결로 궁궐에 피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이호는 그동안 다져온 굳은 심지와 명석한 두뇌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할 책략을 짜낼 전망이다. 두 사람의 날선 대립 끝에 왕좌를 차지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인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방영됐던 내용들과 현재 시점의 사건들이 맞물리며 개연성 있는 전개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운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사진출처: KBS '천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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