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남보라 동안 비결은 무엇일까.
6월10일 배우 남보라는 서울 여의도 KBS별관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에서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동안 비결은 없다"면서 "따로 관리를 받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왜 사람들이 나를 어리게 볼까 고민을 했는데 답은 얼굴 비율인 것 같다. 코와 턱이 짧으면 어려 보인다고 들었다. 내가 그렇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배우 류수영도 "(남보라는) 얼굴도 심하게 짧다"고 거들었다.
실제 나이에 비해 어린 얼굴 때문에 주로 어린 역할을 맡아왔던 남보라는 이번 '드라마 스페셜-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도 고3 학생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성숙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그러나 일부러 그런 역(나이 들은 역)을 맡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다. 시간이 지나면 '왜 이렇게 늙으셨어요'라는 소리를 들을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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