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KBS 드라마 ‘상어’로 연기에 복귀한 배우 김남길이 오프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오프로드는 2013 F/W 시즌부터 김남길과 함께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다양한 광고 및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제대 후 앙상블 영화제작 및 일본 활동을 하고 드라마로 연기에 복귀하자마자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장기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입대 전의 뜨거운 인기가 아직 그대로임을 실감케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김남길과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오프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그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5월27일 첫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상어에서 철저히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한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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