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지난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홈경기에 소비자를 초청, '쉐보레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초청된 50명의 소비자는 경기 시작 전 SK 와이번스 쉐보레 홍보대사 최정 선수와 함께하는 팬미팅과 그라운드 투어, 경기 중 시구와 시타, 배트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쉐보레가 펼치고 있는 2013년 시즌 팀 후원(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를 비롯, 신생팀인 NC 다이노스 등) 활동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경기장 내 쉐보레 제품을 전시하고, 홈페이지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총 5,760명), 문학야구장 프리미엄 시트 초청 및 홈런볼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시즌 종료 시점까지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더욱 알릴 것"이라며 "젊은 소비자의 호응이 높은 스파크S와 같은 신차 시승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스파크S의 출시를 맞아6월 한 달 간 2박3일 시승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5일까지 스파크 이벤트 페이지(http://spark.chevrolet.co.kr)에서 스파크S와 함께 알아보는 라이프스타일 분석 테스트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테마별 추천 코스를 시승할 수 있다. 시승은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와 테마별 이색 시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스파 가족이용권 또는 에버랜드 가족 자유이용권, 잠실 프로야구 테이블석 관람권 및 10만원 상당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권도 주어진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주유권 및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