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가은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6월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김가은은 외모부터 말투까지 영락없는 날라리 여고생으로 분했다. 그는 극 중 박수하(이종석)를 짝사랑하는 고성빈 역을 맡은 것.
그동안 주로 단아하면서도 통통 튀는 역할을 맡아 온 김가은은 노랗게 염색한 머리에 짧은 교복 치마를 입고 반항기 넘치는 10대 여고생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신선한 연기로 김가은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착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프링)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