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민율 군이 모두의 오빠로 거듭난다.
5월26일 방송될 MBC ‘아빠 어디가-형제특집’ 2편에서는 앞서 1편에서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민율이의 오빠 타령이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번 자신보다 두 살 위인 7살 지아에게 이름을 불렀다가 “지아 누나라고 해야지”라는 따끔한 충고를 들은 바 있는 김민율. 현장에서는 막내지만 집에서만큼은 100일이 지난 여동생이 있는 터라 모두에게 오빠인 줄 알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감싸주고 싶은 모든 사물에 ‘오빠’를 붙여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저녁 재료를 구하러 간 김민율 군은 병아리를 만나 “삐약아 오빠야~”라며 오빠 노릇을 단단히 하더니, 동네 터줏대감 격인 노견에게도 “오빠가 뽀뽀해줄게”라며 오빠 타령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똑소리 나지만 호칭에 서툰 다섯 살배기 민율이의 매력은 26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형제 특집’ 2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