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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화장품’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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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연령에 따라 사용이 구분되는 화장품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촉촉하고 가벼운 라인에서부터 고가의 영양성분이 포함된 럭셔리 라인까지 그 종류만도 수십여가지에 이른다. 각 브랜드의 제품을 모두 모아놓으면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할 정도다.

이중에서도 특히 극명하게 구분되는 것은 연령에 따른 제품 라인이다. 피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연령별로 각기 다른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피지 분비나 수분유지능력의 차이 역시 연령별 제품 라인이 두드러지는 이유다.

연령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로얄코스메틱스 관계자에게 그 포인트를 들어봤다.

▶ 20대, 보습과 저자극


20대는 성장이 끝나고 노화가 시작되는 때이다.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촉촉하고 탄력 있던 10대와 달라 피부 케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본격적으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보습에만 집중해도 피부에 활력이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민한 젊은 피부를 위해 로얄 21 라인은 산뜻함을 강조했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사용감에도 하루 종일 피부의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윤기 있고 생기 있게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30대, 수분과 영양


30대는 본격적인 노화기 진행되는 때이다. 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면서 결이 거칠어지고 피부가 건성으로 변하며 눈가와 입가의 주름도 깊어진다.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등 본격적인 케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노화가 걱정인 피부를 위해 로얄 EX 라인은 수분과 영양 공급에 포커스를 맞췄다.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통해 피부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꿀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다이아몬드, 터키석 등의 보석 효모 발효 추출물과 순 식물성 성분을 조합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 40대, 고영양과 항산화


40대에 이르면 피부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특히 탄력과 윤기가 눈에 띄게 사라지면서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결도 거칠어진다. 눈꺼풀이나 눈 밑, 턱 주위의 피부는 처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재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피부 개선이 절실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해 로얄 SS는 고영양과 항산화 효과를 특화했다. 지친 피부를 본연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세포 재생력을 강화해 손상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보습은 물론 항산화, 미백, 탄력 등의 성분을 농축 함유해 단시일 내에도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모델/정연실 한소영 최수정, 메이크업/라뷰티코아, 헤어/박호준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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