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장옥정 첫 등장, 김태희 두고 유아인과 본격 대결 '긴장감↑'

[오민혜 기자] 재희 장옥정 첫 등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5월20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제작사는 13회에서 처음 등장하는 배우 재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재희가 맡은 현치수는 어린 시절부터 옥정을 연모해 온 인물로 조선 최고의 거부가 돼 옥정을 놓고 이순(유아인)과 연적을 이루는 관계다.

이에 왕의 여자가 된 옥정을 되찾기 위해 치수와 이순(유아인 분)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태희의 궁중 생활과 정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후 재희를 더욱 극적으로 등장시킬 것이다"라며 재희의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재희 장옥정 첫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희 장옥정 첫 등장 기대된다" "재희 드디어 나오네" "재희 장옥정 첫 등장, 오래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희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13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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