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성동일 실제 성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월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스페셜로 꾸며져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 배우들과 짧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야심가이자 장옥정(김태희)을 궁녀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장옥정의 당숙 장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동일은 이날 드라마 속 캐릭터와 자신의 성격이 비슷하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동일은 장현이란 인물에 대해 “자신의 이익 따라 배신을 잘 한다. 안 되겠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배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내 성격과 비슷하다. 나도 바로 물타기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보면 완전 다정하던데”, “성동일 실제 성격이 장현과 비슷? 뭔가 의외네”, “성동일 실제 성격, 진짜 털털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바보 연기? "내 안에 있는 바보를 꺼냈다"
▶ 박기웅, 손에 접착제 발라가며 피나게 기타 연습한 결과? "日 팬미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