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패션안경샵 룩옵티컬이 방한 중국 관광객수 증가에 발맞춰 중국인 관광객들의 5월 노동절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룩옵티컬은 노동절에 앞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내 가이드지에 룩옵틱스 명품 전속 모델인 소지섭, 김하늘의 명품 아이웨어 광고를 시작으로 중국 최대 포탈인 시나닷컴, SNS 사이트인 웨이보를 활용해 방문 중국인 및 방문 예정인 중국인들까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인이 자주 찾는 명동상권 내 룩옵티컬 2개점과 남대문점에는 중국어로된 안내판을 설치하고 중국인의 쇼핑 편의를 위해 중국어가 가는한 직원을 투입시켰다.
명동상권을 비롯한 최근 방문객이 늘어난 압구정 상권, 신촌지역 등은 물론 전년 중국인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광고지의 쿠폰을 갖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미니수첩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매시에는 추가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중국인 타겟 마케팅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실제로 한국 관광 공사가 밝힌 중국 관광객은 2012년 전년 대비 29.5% 증가한 280만명에 달했고 현대백화점 235.2% 증가, 롯데백화점 은련카드 실적 264% 성장, 신세계 백화점 중국고객 매출 86% 증가, 장충동 신라면세점 전년비 100% 신장, 롯데백화점 전년비 100% 성장 등 2012년 백화점 및 면세점 춘절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쇼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중국인들이 계속 증가추세임에 발맞춰 룩옵티스 역시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한국 안경이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갈수록 늘고 있는만큼 장기적으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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