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틴탑 내 외모서열이 눈길을 끈다.
4월17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틴탑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은 특히 니엘의 외모 관련 발언으로 집중을 받았다. 평소 니엘은 "나는 틴탑 내 외모서열 꼴찌"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여 왔지만 이 날만큼은 달랐던 것.
니엘은 MC형돈이 "조금만 노력하면 외모를 따라잡을 만한 멤버가 있느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멤버 중 리키를 지목하며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 "솔직히 다른 멤버들은 다 잘 생겼다. 하지만 리키는 그냥 귀여운 편이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니엘과 리키의 외모 대결이 불붙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 역시 만장일치로 "리키보다는 니엘이 더 매력적"이라고 의견이 모아지며 리키는 0표 굴욕으로 울상이 되기도. 틴탑의 솔직한 발언들로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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