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e-트론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아이언맨 3'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애마로 등장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25일 개봉에 앞서 17일까지 공식 트위터(@progress_audi)에서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아이언맨 3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는 아이언맨3 제작에 월트 디즈니와 함께 참여, 영화 전반에 걸쳐 R8 e-트론을 비롯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미 전작에서 R8, R8 스파이더, A8, S5, Q7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회사 요그 디이츨 마케팅담당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개봉할 정도로 아이언맨3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라며 "이 영화를 통해 최신 기술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집약한 R8 e-트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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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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