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효린 이마 공개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보그 걸' 화보 촬영에서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이브 생 로랑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파리에 사는 소녀'의 모습으로 시크한 모습을 뽐냈다.
효린과 소유는 턱시도 재킷, 롱 드레스 등을 입고 챙이 넓은 페도라를 착용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둘이서만 진행한 최초의 화보 작업으로 더욱 의욕을 보인 그들은 서로에 대한 첫 인상과 음악 활동에 대한 조언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인터뷰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효린이 최초로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넓은 이마가 콤플렉스인 효린은 데뷔 초부터 뱅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등 이마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효린 이마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앞머리 없는 모습도 예쁘네", "효린 계속 이마 공개해도 될 듯", "효린 이마 공개, 섹시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과 소유의 진솔한 인터뷰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담긴 이번 화보는 '보그 걸'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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