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키 셀프 염색이 화제다.
4월2일 방송될 샤이니 멤버들의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샤이니 키가 돈을 아끼기 위해 셀프염색을 한다고 밝혀 아이돌 대표 짠돌이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좋아하는 패션을 즐기기 위해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떠났다. 런던의 유명한 쇼핑가를 모조리 섭렵한 후, 숙소인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온 키는 지친 몸을 이끌고 분주하게 염색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염색 재료를 꺼내 능숙하게 머리의 섹션을 나눠 염색약을 바르며 셀프염색을 진행하는 키의 손놀림은 마치 헤어디자이너를 연상케 할 정도여서, 이를 지켜보던 여자 스텝들도 혀를 내둘렀다고.
평소 별난 행동을 많이 한다는 키는 혼자서 직접 염색을 하는 이유로 돈을 꼽았다. 그는 "미용실에서 염색하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말하며 "다소 융통성 없는 미용실의 가격 때문에 자신은 종종 셀프염색을 즐긴다"고 밝혔다.
또한 키는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독특한 생각을 밝혀, 역시 샤이니의 대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아이돌계의 짠돌이 키의 셀프 염색하는 모습과 패션 감각은 4월2일 밤 11시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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