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손나은의 상큼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가수와 연기자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정은지와 손나은은 헤지스 액세서리 모델로서 두 번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정은지와 손나은은 상큼한 컬러 의상과 봄에 어울리는 가방을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은지는 화보 속에서 트렌치코트로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드러내며 드라마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손나은 역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도회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완연한 초록 봄빛의 야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정은지와 손나은이 반려견들과 함께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정은지, 손나은은 촬영 내내 강아지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애견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지구의 달 4월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동시에 헤지스 액세서리의 반려동물 보호 취지를 살려 가죽 소재가 아닌 제품들로만 촬영됐다. 또한 정은지와 손나은은 오는 4월 말 영국의 자전거 행렬 트위드런을 모티브로 한 걷기 행사와 빅-에이치 런(Big-H Run)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정은지와 손나은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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