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지드래곤 사심 고백이 화제다.
3월22일 방송될 SBS ‘땡큐’ 녹화에 함께한 지드래곤이 발레 하는 여자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이날 발레리나 강수진,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차인표와 제주도 여행을 떠난 지드래곤은 “학창시절 예중, 예고를 나왔는데 무용과 발레 전공 여학생들이 유독 예뻐 보였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자세부터가 예뻤다”는 말을 덧붙이며 발레리나 여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강수진을 흐뭇하게 했다.
이를 경청하던 차인표는 “나중에 발레리나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 지드래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지드래곤은 “딸을 낳고 싶은데, 딸을 낳으면 꼭 발레를 시키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지드래곤 사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왜 발레를 하지 않았을까…”, “지드래곤 사심 고백, 사실 많은 남자들의 로망일 듯”, “지드래곤 사심 고백? 진짜 솔직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과 강수진, 김미화, 차인표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은 22일 밤 11시25에 SBS ‘땡큐’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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