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용 기자] 모델 지호진이 화보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명품 포스를 자아냈다.
화보와 인터뷰를 위해 bnt뉴스와 대면한 지호진은 톱모델로서의 여유와 에디터로서의 설레임이 한가득 묻어났다.
관능적인 의상과 시크한 표정의 하모니가 자아내는 폭발적인 아우라는 화보를 한층 감도 높게 완성 지었다. 8년차라는 오랜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급이 다른 포즈와 눈빛은 현장 관계자들의 탄성을 절로 이끌어 냈다.
깊이 있는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한 화보 컷에서는 은은함이 묻어나는 그레이 롱 셔츠와 뉴트럴 컬러의 핑크 블라우스, 우아한 비즈 장식의 스커트를 매치하며 세련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반전감을 자아내며 앞과 뒤가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오묘한 컬러들이 블로킹된 톱과 팬츠부분이 은은한 아이보리 표현된 점프수트를 스타일링한 지호진은 179cm라는 우월한 프로포션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뒤트임 포인트는 묘한 충격을 불러 일으킨다.
화보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지호진은 에디터로 맞이한 인생 제 2막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저 자리에 있던 내가 에디터로 모델을 마주하게 되니 흥미진진하더라. 후배인 프로모델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는 뜻도 내비췄다.
(의상: 엠포리오 아르마니, 슈즈: 레이첼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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