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하루 따뜻하면 하루 춥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피부가 상하기 쉬운 공포의 환절기다. 환절기에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노화를 촉진시켜 단기간에 주름이 자리잡게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봄이 다가오는 환절기에는 꽃가루, 황사 등 미세 먼지가 많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이 필요할 뿐 아니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해 보습에 신경을 쓰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세안은 비누보다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로 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은 20분 이내 마치는 것이 수분의 증발을 막는 방법이다. 또, 세안 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화장품을 충분히 바르고, 일주일에 1번씩 수분팩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환절기 클렌징은 부드럽고 꼼꼼하게!
미세 먼지가 많은 환절기에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면 영양과 수분이 계속 공급되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각질과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메이크업 클렌징을 할 때는 아이 & 립 리무버와 페이스 클렌징크림은 따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고 깨끗한 손으로 클렌징크림을 얼굴에 골고루 문질러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여주어야 한다.
모공 브러쉬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45 마이클 미세모 32만개가 힘을 분산시켜 자극 없이 부드럽게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특수 가공 처리된 모를 사용하여 빠르게 건조되어 위생적이다. 특히, 적은 양의 클렌징 폼으로도 풍부한 거품을 만들기 때문에 딥 클렌징 효과가 있다.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 각질을 제거하자!
각질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기도 하지만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죽은 각질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면, 피부 표면에 하얗게 껍질이 벗겨지는 형태로 나타나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제거는 피부 타입에 따라 주1~2회 각질 제거 스크럽을 활용해 관리해주면 도움이 된다. 고마쥬 타입의 필링 젤은 당김 없이 촉촉하게 각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모공 속 노폐물 흡착은 물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건조한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최우선!
습한 날씨를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각질을 비롯해 피부 가려움이 느껴질 정도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 공급이 꼭 필요하다.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혹은 수분 팩을 적극 활용하여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가꾸어주면 피부의 수분 흡수력이 높아진다. 잠들기 전에 충분한 양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슬리핑 팩의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에센스를 고를 때는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고른다. 묵을 각질을 분해시켜 각질 탈락을 도와주는 헤페스, 미세당 성분이 함유된 수분 에센스는 피부결을 촘촘하게 만들어주고 고르지 못한 피부 표면을 정돈시켜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부의 사춘기인 환절기, 세안부터 보습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하여 거칠고 예민한 피부를 잠재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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