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이 화제다.
3월16일 방송될 tvN ‘SNL 코리아’에 개그맨 유세윤이 색다른 19금 코미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유세윤은 ‘SNL 코리아’ 제작진에게 “복고 19금 코미디를 선보이고 싶어 출연 결심을 했다”며 “마치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야한 우스개처럼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배꼽을 잡을 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이겠다”는 말로 의지를 다졌다.
그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캐릭터들을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유머로 패러디할 것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출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SNL 코리아’ 안상휘CP는 “이번 주 생방송을 준비하는 유세윤의 모습을 보면서 왜 그가 ‘뼈그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콩트의 신’ 신동엽과 펼칠 또 하나의 레전드급 19금 성인 코미디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란 말을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 기대되네”,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 유세윤 vs 신동엽이라니… 무조건 본방사수!”,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 분은 진짜 레전드 방송으로 남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이 호스트로 나서는 ‘SNL 코리아’는 3월16일 밤 11시에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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