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한남전시장에서 용산경찰서와 성숙한 라이딩 문화 정립과 교통환경 발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MOU는 과속,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이륜차 운행 시 문제점으로 꼽혔던 각종 행위를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기에 건전하고 선진화된 라이딩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업체와 지역동호회, 지역경찰서 등 각 주체가 서로 노력하자는 조항도 담겨 있다.
우종수 용산경찰서 서장은 "성숙한 이륜차 운행 문화를 정립하는 건 소수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업체, 라이더,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해당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 등 SNS 계정을 통해 2차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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