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SBS ‘돈의 화신’에서 열연하고 있는 강지환과 황정음의 패션이 화제다.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 SBS ‘돈의 화신’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극중 황정음과 강지환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형성 되면서 봄바람이 불어오듯 그들의 패션에도 따스한 기운이 번지고 있다.
극중 검사 이차돈 역할을 맡고 있는 강지환은 검사 특유의 무게감을 살리기 위해 포멀한 느낌의 수트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돈의 화신’ 9회에서 도박현장을 검거하는 장면에서는 평소 고집하던 어두운 톤의 수트는 내려놓고 베이지 톤의 수트와 꽃 무늬 셔츠를 매치하여 익살스러움을 표현했다.
이 날은 극 중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복재인 역의 황정음 또한 네이비 롱코트 안에 꽃 무늬 셔츠를 매치해 극 중 황정음이 가지고 있는 발랄함을 살렸다. 극 중 강지환과 황정음이 착용한 꽃무늬 셔츠는 모던 스타일에 중점을 둔 클럽모나코 제품으로 둘 사이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과하지 않은 커플룩 보기 좋다”, “저런 상큼한 옷 입으면 없던 러브라인도 생겨나겠다”, “봄이 오긴 오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돈의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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