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존 추 감독의 영화 ‘지.아이.조2’는 2009년 개봉한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후속작으로 최정예 특수부대인 지.아이.조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거대한 전투를 그리고 있다.
이번 영화에는 지.아이.조 군단을 이끄는 ‘듀크’ 역의 채닝 테이텀과 ‘스네이크 아이즈’ 역의 레이 파크, 코브라 군단의 비밀 병기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 등 기존 주역들은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인 드웨인 존슨과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지.아이.조2’는 오늘(11일) 오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지.아이.조2’는 오는 3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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