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광희 무릎팍도사 하차 소식이 화제다.
3월8일 MBC 측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광희가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됐으며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다시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말 강호동의 방송컴백과 함께 ‘무릎팍도사’에 합류한 광희는 야망동자 캐릭터를 가지고 많은 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4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광희의 소속사 관계자와 MBC 측은 그의 하차와 관련해 “봄 개편 때문에 ‘무릎팍도사’ 녹화일이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됐다. 스케줄을 조율하려 했지만 광희의 해외 활동 스케줄과 맞물리게 되면서 하차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은 “‘무릎팍도사’의 오리지널과 우승민 씨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원년 멤버가 함께하면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우승민을 영입하는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광희 무릎팍도사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른 곳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광희 무릎팍도사 하차는 아쉽고 올밴 복귀는 반갑고… 그러네”, “광희 무릎팍도사 하차? 벌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광희는 3월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며, 우승민은 3월21일 방송에서 첫 등장 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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