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박규리 남장 모습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월8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 소속사 측은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미소년으로 변신한 박규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과 보이시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훈남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카라에서 ‘여신’ 이미지를 담당하던 그의 완벽한 남장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규리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넷 ‘네일샵 파리스’(극본 성민지, 연출 박수철)에서 여자 주인공 홍여주 역을 맡았다. 그는 인터넷 소설 작가지만 꽃미남 네일샵인 ‘파리스’에 남장을 하고 취업하게 되는 여주 캐릭터를 통해 여성과 남성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규리 남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신 아니라 남신!”, “박규리 남장, 생각보다 엄청 잘 어울리네”, “박규리 남장? 벌써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 천둥, 송재림, 전지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4월 초, MBC드라마넷과 MBC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DSP미디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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