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준 상남자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월5일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제작진은 도복을 갖춰 입고 있는 이준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에는 상황실 요원이었던 병진(백성현)과 지헌(이승학)이 현장요원을 병행하게 돼 시혁(이준)과 힘을 겨루는 훈련현장 모습이 담겼다. 첫 등장만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준은 이번 장면을 통해 180도 바뀌는 눈빛으로 상남자적인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준은 이 장면을 촬영하던 중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다시 촬영에 임하는 연기투혼을 보여 자리에 함께한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시혁은 다소 허풍이 있고 가벼운 말투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강인함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요원이다. 앞선 방송을 통해 시혁의 치명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의 진가발휘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 상남자 매력에 네티즌들은 벌써 “눈빛 연기 기대된다”, “도복 잘 어울리네”, “이준 상남자 매력 폭발? 무조건 본방사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과 백성현, 이승학 등 NSS 훈남 요원들의 살벌한 훈련현장은 3월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리스2’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태원엔터테인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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