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이 공개됐다.
3월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는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출연해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 당시 키웠던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우는 "군대 있을 때까지는 연락하다가 (최근에는)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god가 어릴 적 자신을 키워준 걸 아느냐"는 질문에는 "(녹화 테이프) 어머님이 계속 보여주셨나 봐요"라고 전했다.
이어 "1999년생이니까 재민이가 벌써 중학생이 됐다"고 재민군의 폭풍성장을 언급했고 탁재훈은 "그만큼 우리도 늙은 것 아니냐"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일기 재민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 정말 빠르네",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듣고 나니 뭔가 내가 나이든 기분?", "중학생이라니… 벌써 그렇게 됐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신인그룹 god를 스타 덤에 올린 바 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Mnet '비틀즈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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