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한석규가 심은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월4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한석규가 함께해 그동안 어디에서도 털어놓은 적 없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녹화는 2월25일 한석규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대극장에서 진행됐으며, 그는 이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텔 미 썸딩’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심은하를 떠올려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석규는 ‘힐링캠프’를 통해 심은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은퇴에 대한 아쉬움과 꼭 한 번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어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은 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화 ost를 부르기도 했다고.
한석규 심은하 러브콜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심은하 연기가 그립다”, “한석규 심은하 러브콜에 응해줬으면…”, “아직도 ‘텔 미 썸딩’ 속 심은하 연기는 잊을 수가 없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석규가 전하는 심은하의 모습은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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