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 ‘리오나 루이스(Leona Lewis)’가 더 바디샵의 동물실험반대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 팩터(THE X-factor)’의 우승자였던 리오나 루이스는 영국 싱글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 등 화려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동물 보호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채식만을 고집하며 동물 실험은 물론 동물의 가죽이나 털을 사용한 제품을 반대하는 등 의식 있는 행보를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된 바 있다.
이는 더바디샵의 핵심 DNA라 할 수 있는 5가지 가치 중 동물실험반대와 직결되는 것으로 트렌디함과 사회활동가로서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리오나 루이스는 더바디샵의 2013년 동물실험반대 캠페인의 홍보대사 활동하며 전세계적으로 시행될 동물실험반대 서명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론칭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리오나 루이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향수 ‘화이트 머스크 리버틴’과 잔혹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았다는 의미인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메이크업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오나 루이스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타인에 대한 사랑, 동물에 대한 애정, 환경에 대한 관심에서 나오는 것이라 믿는다. 전 세계에서 동물 실험이 종식되는데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더바디샵)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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