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아우디코리아가 1일부로 마케팅 임원에 요그 디잇츨(Jorg Dietzel) 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디잇츨 신임 이사는 지난 20여 년간 유럽,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마케팅과 브랜딩 부문을 담당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1990년대부터 아우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참여했고, 최근 6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근무했다.
이 회사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디잇츨 이사는 아우디 브랜드와 아시아 시장에 정통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지난 12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탁월한 성과를 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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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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