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신곡 드림 걸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2013년 새로운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2009년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론칭한 스케쳐스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톡톡 튀는 브랜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부터 최정상 아이돌 샤이니를 전격 기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스케쳐스는 뛰어난 착화감과 발 가운데로 딛는 ‘미드풋 스트라이크’ 주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초경량 러닝 ‘GORUN’ 제품군의 가볍고 액티브한 콘셉트를 샤이니 멤버들이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능 스포츠돌’로 잘 알려진 민호를 비롯해 각각의 끼와 매력이 넘치는 온유, 종현, 키, 태민 등 다섯 멤버 모두가 스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만큼 멀티 퍼포먼스 브랜드 스케쳐스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2013년에는 그룹 샤이니와 함께 신개념 러닝화 GORUN을 비롯해 워킹와 러닝이 동시에 가능한 경량 슈즈 ‘LIV’,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 룩’ 등 스케쳐스의 특화 제품을 선보인다”며 “스케쳐스의 특화제품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업계의 성장을 주도하고 트렌드를 형성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이니는 최근 스케쳐스의 2013년 신제품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새 광고는 3월7일부터 케이블TV 및 스케쳐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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