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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25일부터 공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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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랙스를 25일부터 판매한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25일부터 3월3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플레이더 시티, 트랙스'라는 주제로 트랙스 전시와 체험 공간,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 내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 경품을 증정한다. 3월1일 오후 2시에는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부터는 시승 이벤트를 열고,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선발해 도심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 초청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trax.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LS 1,940만원, LS 디럭스 2,015만원, LT 2,090만원, LT 디럭스 2,190만원, LTZ 2,289만원이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22일 트랙스 1호차 소비자 심현섭(36세) 씨를 부평 본사로 초청, GM해외사업부문 팀 리 사장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모형 자동차 열쇠를 전달하는 등 전달식을 가졌다. 심현섭 씨는 "1.4ℓ 터보 엔진의 파워에 매력을 느꼈다"며 "SUV의 파워와 세단의 민첩성을 모두 갖춘 도심형 ULV 트랙스 1호차 주인공이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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