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장혁이 KBS ‘아이리스 2’ 스태프들에게 150여벌의 최고급 점퍼를 선물해 화제다.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NSS의 TF-A 팀장 정유건역으로 출연하는 장혁은 최근 드라마의 전 스태프들에게 보온력이 뛰어난 최고급 구스다운 점퍼를 선물했다. 장혁이 선물한 점퍼는 젯아이씨주식회사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 제품으로 장혁은 이 브랜드의 전속모델이기도 하다.
웨스트우드의 구스다운 점퍼는 700필파워 이상의 뛰어난 보온력, 거친 눈, 비를 막아내는 브리더블 코팅의 완벽한 투습력과 방수력, 길고 풍성한 최고급 구스다운의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장혁 측 관계자는 “장혁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고의 장면을 찍기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하자 소식을 접한 웨스트우드 쪽에서 150여벌의 구스다운 점퍼와 드라마 제작지원까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들은 “장혁의 세심한 배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방한복으로 추위를 잊어버리고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향한 무한애정으로 ‘훈배우’에 등극한 장혁은 ‘아이리스 2’에서 로맨틱 순정남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는 등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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