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청순 대명사 배우 수애가 국민 악녀가 되어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수애의 드라마 속 스타일은 언제나 트렌드로 부각 되었는데 이번에는 청순 야망녀 주다해룩으로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재벌가 입성을 위해 야망을 숨기고 있는 그가 카디건 등으로 연출한 순수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먼저 백도훈(정윤호)을 잡기 위해 하류(권상우)를 이용해 유학비를 마련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떠나는 주다해는 화이트 니트 롱 코트로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야망을 품은 수애의 속마음을 표현해주기라도 하듯 블랙 컬러의 가방으로 극명한 대비감을 주었다.
유학을 떠난 수애가 도착 직후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백도훈이 있는 카페였는데 이 장면에서 수애는 도트무늬 니트에 화이트 니트 카디건을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행콕 숄더백으로 순수룩의 종결을 보여줬다.
‘청순 야망녀’의 이미지를 안겨준 가방은 모두 빈폴 액세서리의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복조리 모양의 숄더백은 다이아나 제품으로 골드 체인 장식이 돋보이면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또한 레드컬러의 숄더백은 행콕 제품으로 와인빛의 레드컬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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