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코리아나 대표 한방 브랜드 자인이 보석 디자이너 김정주와 만났다. 여성이 원하는 고귀하고 숭고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 여자라면 꼭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보석 같은 화장품이다.
코리아나의 ‘불로 금장 팩트’는 피부를 빛나게 하는 5가지 보석이 담겨 있다. 금, 다이아몬드, 진주, 자수정 옥 성분이 기품 있는 피부를 완성한다. 여기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석으로 표현하는 디자이너 김정주의 오롯한 혼과 감각을 담아 그 가치를 극대화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불로 금장 팩트’는 스와로브스키의 화려한 빛과 자개의 영롱한 빛이 어우러졌다.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대표이자 보석 디자이너 김정주와의 미니 인터뷰를 시도했다.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 계기는?
코리아나의 럭셔리 라인 자인에서 한국적인 디자인의 팩트를 출시한다 하여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받았다. 뮈샤 주얼리도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석과 화장품이 만나면 더욱 깊은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가 정교하고 아름답다. 코리아나와의 콜라보레이션 정도, 제작 기간은?
제작 기간은 6개월 정도, 수 차례의 의사소통이 있었다. 팩트 케이스에 한국의 웅장함과 여왕의 이미지를 담으려 했다.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 컬러 배색, 보석의 조화…. 디자인 컨셉 회의부터 제작까지 문자 그대로 ‘혼’을 담았다.
주얼리 뮈샤의 디자인은 모던하다. 그런데 자인의 불로 팩트는 고전적이며 화려하다. 특별히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컬러 조합에 특히 신경썼다. 한국의 보석 중 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자수정의 신비스럽고 고혹적인 컬러를 담아내려 했고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럭셔리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었다.
결과물은 만족스럽나. 첫 감흥은 어떠했나?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처음이다. 혼을 담은 디자인인 만큼 상당히 기대가 컸고 결과물이 멋지게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다. 불로 팩트를 사용하는 여성은 진정한 황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코리아나 자인 불로 팩트 출시와 함께 계획하고 있는 뮈샤의 이벤트는?
기대해도 좋다.
또 다른 브랜드 혹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면?
한류스타 장서희, 박시후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출시 중이다. 한류스타와의 작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불로 금장 팩트를 사용하는 여성을 상상한다면?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여성의 핸드백에서 불로 팩트를 꺼내는 순간, 보석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이 비춰질 것이다. 매사에 당당하고 세련된 멋이 은근히 느껴지는 여성일 것이다. 뮈샤의 혼과 코리아나의 불로가 만나 영원한 아름다움의 여신으로 추대하려 한다.
(사진출처 : 뮈샤, 코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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