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현 씨는 성형 후 이마가 자연스럽게 볼록해졌고 좁은 이마가 적당히 넓어보이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것도 마음에 들게 되었다. 소현 씨는 이제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기고 다닌다. 자신이 보아도 아름다워진 얼굴에 자신감을 느끼면서…
소현 씨처럼 양미간 사이와 코가 많이 낮은 경우 코를 자연스럽게 세우면서 이마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마를 높이는 방법에는 인공보형물을 이용하는 방법과, 자가 조직 이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주름은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하여 그 부위에 근육의 일부를 절제하여주고 피부의 골이 패인부위의 일부를 동시에 박피를 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코를 높이는 '융비술' 시술은 인공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진피 또는 진피지방조직의 이식 또는 엉치뼈나 연골이식을 통하여 콧대를 교정할 수 있다. 즉 고어텍스나 메드포어 같은 인공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자신의 진피 또는 지방조직을 이용하거나 엉치뼈 또는 귀에서 채취한 연골을 이식하여 콧대를 높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쁘띠성형으로 콧대를 교정해주기도 한다. 레스틸렌이나 래디어스 등 필러주사제를 이용하여 콧대와 코끝을 자연스럽게 원하는 만큼 살려주는 방법이다. 쁘띠성형은 수술을 하지도 않고 간편하게 예쁜 코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러주사제를 미간 부위를 포함한 낮은 콧대와 콧등 부분, 코끝 가운데 부분에 주입하면 전체적으로 코모양이 살아 보이고 갸름하게 해주면서 콧대가 오똑하게 보이도록 해준다.눈, 코성형 전문의 이재승 원장은 "콧대가 낮으면 얼굴에 비해 코가 짧아 보이고 얼굴의 가운데 부분이 뒤쪽으로 꺼져 보이게 되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는 인상을 갖게 됩니다. 특히 양미간 사이와 코가 많이 낮은 경우 코를 자연스럽게 세우면서 이마를 높여주면 전체적으로 밝고 아름다우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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