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 제1원전 1,2,3,4호기를 폐쇄하겠다고 밝히며 방사능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3월30일 일본의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 회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깊게 사과한다”며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후쿠시마 제1원전 1.2.3.4호기를 폐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각 피난처로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에 대처하기 위해 ‘후쿠시마 지역 지원실’을 따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농작물등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해서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은 3월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냉각장치등이 고장나며 폭발을 일으켰으며 최근 원전 주변에서 방사능물질이 유출되며 우려를 자아내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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