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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헤어 관리 키워드는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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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겨우내 매서운 찬바람에 손상된 모발을 관리할 새도 없이 봄이 옴과 동시에 강한 자외선과 황사가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황사 속 미세 먼지가 두피 속 모공으로 침투하면 모낭 세포의 활동을 방해하여 모발이 상하고 탈모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봄철에는 특별히 모발과 두피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유해 환경으로 위협 받는 두피와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봄철, 트러블 없이 건강한 두피와 윤기 나는 머릿결로 관리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헤어 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을 덜어주느 유기농 샴푸를 사용하기

보통 유기농 샴푸나 천연샴푸의 경우 거품이 잘 나지 않으며 모발이 뻣뻣해져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유기농 샴푸의 경우, 화학성분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 샴푸 성분 체크하기

샴푸를 구매할 때에도 화장품 구입 전 피부 타입이나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것처럼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에 적합한 샴푸의 성분을 먼저 확인하고 비듬, 탈모 등의 두피 트러블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트러블이나 가려움 등 문제성 두피를 가지고 있다면 항염 작용으로 유명한 알란토인이 포함된 샴푸를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모발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올리브오일과 알로에베라 성분의 샴푸가 좋으며 탈모가 고민된다면 화학성분보다는 순한 식물성성분을 포함한 샴푸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 헤어, 손쉽게 관리하는 홈케어 Tip

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촉진되며 각질이 많이 생기므로 모발뿐 아니라 두피의 각질도 딥 클렌징 해줄 필요가 있다.

두피 각질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꿀이나 계란 노른자, 마요네즈 등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각질 정리에 도움이 되는 헤어 팩을 만들 수 있으며 샴푸 후 물기가 촉촉한 정도의 상태에서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골고루 펴 바른 다음 스팀 타월로 10~15분 정도 싸고 있다가 깨끗하게 헹구어 내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손가락을 깍지 끼듯이 잡고 두개골의 밑 부분에서 머리 꼭대기까지 조물조물 누르면서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해주면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 봄철 헤어관리에 도움을 주는 샴푸


자연주의 브랜드 아베타의 ‘로즈메리 민트 샴푸’는 로즈메리와 민트의 아로마가 자연스럽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정상 모발용 샴푸로 가는 모발부터 중간 굵기의 모발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프랑스 유기농 브랜드 플래닛키드의 ‘엑스트라마일드 컨디셔닝 샴푸’는 화학세정제, 방부제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의 사용을 줄여 영유아부터 두피가 민감한 어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매끄럽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시켜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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