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쌍꺼풀이 필요한 사람 중 50% 이상은 몽고주름이 있다. 몽고주름이란 눈 안쪽에서 눈 머리를 코쪽으로 당기는 작은 피부 주름으로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몽고주름이 있는 상태에서 쌍꺼풀수술을 하면 모양이 예쁘지 않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할 때 몽고주름 제거수술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몽고주름을 쉽게 없애지 못하는 이유는 흉터가 남거나 눈이 몰려 보일 수 있는 단점 때문이다.
'매직앞트임' 성형은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약 60% 이상에게 나타나는 몽고주름을 교정함으로써 눈의 길이를 길어보이게 할 수 있는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과 같이 하면 겸하면 크고 진하며 매력적인 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과 눈 사이가 멀어 얼굴을 보았을 때 인상의 초점이 흐려지는 경우에 효과가 잇다. 보통 눈과 눈 사이의 거리는 34~36mm 정도이다. 그러나 38mm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눈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수술이 필요한 것이다.
매직 앞트임은 또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미간이 거의 좁아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모양을 낼 수 있는 눈성형이다. 수술직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수술후 4~5일 후 실밥을 제거하게 되며 수술후 3개월이 지나면 흉이 눈에 거의 띄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눈,코성형 전문의 이재승 원장은 "매직앞트임 눈매교정술은 실제적으로 눈의 가로폭을 늘리는 수술이 아니고 몽고주름에 의해서 가려져 있는 부분을 제거하여 가려져있던 내안각을 드러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부위의 흉은 지극히 미미하게 남으며 수술직후에는 일부에서 다소 선명하게 보일 수 있으나 2~3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눈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재승 원장은 또 "눈 사이의 거리는 비율로 보았을 때 눈의 가로길이와 같은 정도가 가장 적당한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눈 사이의 거리는 평균적으로 34~36mm 정도이며 38mm이상의 경우이면 눈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수술을 고려할만 합니다"라고 조언한다.
매직앞트임 수술은 소요시간이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다. 실밥을 제거하는 데에는 6~7일이 소요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 다만 부기가 약 1주일 이상 정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술후에는 눈을 절대로 비벼서는 안 되고 수술후 1~3일 정도는 부기가 있기 때문에 얼음찜질을 해주고 금주 및 금연을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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