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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방사선준위'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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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연쇄폭발로 방사능이 누출되면서 국내 방사선 준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내 전국 70곳에 설치된 환경방사능 감시망 중 울릉도 감시망이 일본과 가장 가까워 한반도 위험 여부를 가장 먼저 알려주기 때문에 울릉도 방사선준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 일본 쪽으로 연중 내내 서풍이 불고 있어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로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방사성 물질이 일본에서 한반도까지 1000km가량을 이동하다 보면 대부분 주변 물질에 흡수돼 별다른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도쿄는 건강에 지장이 없으나 요오드와 세슘이 평준 20배 정도 높은 수치가 검출되어 긴장하고 있다. 이에 외신들은 과거 체르노빌 사태를 운운하며 주변국가에게 위기감을 높혀주고 있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울릉도의 방사선 준위는 151nSv(나노시버트)/h인 것으로 13일 같은 시각 138nSv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이 이 증가수치는 평상시 50~300nSv 범위로 크게 우려할 준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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