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지만 여성들의 마음에는 벌써 봄이 왔다.
쇼윈도마다 봄을 느끼게 해주는 파스텔톤의 상품들이 즐비해 여성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고 각종 봄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 등 봄에 어울리는 패션, 뷰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헤어스타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에 일산 대표 미용실 아이디헤어는 사랑스러운 느낌과 함께 봄 의상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러블리펌을 제안했다.
러블리펌은 가볍고 상큼한 헤어스타일로 봄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러블리펌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앞머리다.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머리가 있는 경우에는 좀 더 강한 컬을 연출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뱅스타일의 앞머리를 연출하면 훨씬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해 캠퍼스의 낭만을 누리고 있을 11학번 새내기에게 20살의 어른스러움이 살짝 묻어나면서 신입생의 발랄함까지 가미할 수 있어 더욱 좋다.
Sid(에스아이디)헤어 주엽점 레이 부원장은 “앞머리가 있는 러블리 펌은 전체적으로 컬링을 강하게 주는 것이 귀여운 이미지를 배가시킨다”며 “또한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에 가벼우면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도록 연출하고 전체적으로 층을 내 가볍게 스타일링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성숙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이 좋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 한 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이 묻어나기 때문. 특히 이런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굵은 컬이 들어가면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컬이 강해져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 한 스타일로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함께 시술하면 훨씬 내추럴한 느낌을 낼 수 있다.
Sid(에스아이디)헤어 반포점 이승민 스타일리스트는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의 러블리펌은 가장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이다"라며 "이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오렌지 브라운으로 함께 염색하면 그 느낌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산 대표 미용실 아이디헤어, Sid(에스아이디)헤어는 일산지역 뿐 아니라 반포, 홍대, 청량리점을 필두로 서울 전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움말: 에스아이디헤어 주엽점 레이 부원장, 에스아이디헤어 반포점 이승민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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