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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성공을 부르는 6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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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봄 시즌을 맞은 의류 업체들은 화사한 색상의 원피스, 카디건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칙칙하고 무거운 겨울옷에 싫증을 느낀 여성들은 신선함을 느끼는 반면 마음이 무겁다.

겨우내 늘어버린 군살 때문이다. 크고 헐렁한 옷으로 몸매의 단점을 숨겨왔지만 이제 더는 숨길 수도 없게 된 것. 많은 여성은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지만 결과는 시원치 않다.

토탈 바디 케어 시스템 ‘14일동안(www.2week.co.kr)’의 한 관계자는 “평소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였지만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생활습관을 점검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효과적인 식욕억제방법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식욕억제기능을 하는 렙틴 호르몬이 활동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 것. 렙틴호르몬은 식사를 시작한 지 20분 후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빨리 먹는 습관은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과식의 원인이 된다.

▮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든다

음식 섭취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지방을 잘 축적하는 '살찌기 쉬운 체질'을 가졌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보다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통해 지방 분해를 촉진해 주는 것이 좋다.

▮ 많이 걷는 습관을 기른다

꾸준히 걷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은 근육을 강하게 단련하고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있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 운동은 식후 30 뒤에 시작한다

체내에 들어간 음식물이 소화되어 혈액의 혈당치를 높이는 시간은 식사를 마친 후 30분이 지났을 때부터다. 이때 운동을 하면 위에서 분해된 포도당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에 지방에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고단백 식품을 먹는다

콩, 두부, 계란 흰자, 생선, 해산물, 닭 가슴살과 같이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준다. 특히 단백질은 지방을 근육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데 근육의 양이 증가할수록 요요현상이 일어날 확률도 줄어들게 된다.

▮ 충분한 수면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한다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성장 호르몬을 분비한다. 성장호르몬은 지친 근육을 회복해 준다.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능력이 신장되어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밤 12시 이전에 6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14일동안’은 2005년 국내 최초로 핫요가 운동과 식이처방, 디톡스, 스킨케어를 한 장소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토탈케어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슬렌더 핫요가’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키워준다. 또 심박수 증가, 심폐기능 향상을 통해 체지방을 분해하고 기초 대사량이 증가해 살이 찌지 않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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