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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공무원시험 "특강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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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2011년 국가직 9급 원서접수가 2월12일 종료되며 드디어 본격적인 시험일정이 수험생들 눈앞에 펼쳐졌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공무원시험 대비 특강 활용법에 관해 알아봤다.

4월9일 치러지는 필기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은 약 50여일.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과목별 문제풀이와 최종 이론 정리를 병행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

만약 과목별 이론 정리가 충분치 못하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학원에서 실시하는 특강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합반, 단과와 달리 특강은 각 특정한 주제를 정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단시간 내에 중요 이론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강은 과목별로 주제를 나눠 진행되는데 국어는 문법과 비문학을, 영어는 독해, 행정법은 조문 정리, 한국사는 분류사 특강 등으로 특정 주제를 정해 실시된다.

그러나 충분한 공부 없이 특강에만 의존하면 내용연결이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수업 전 해당 주제를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강을 통해 어떠한 과목을 어떻게 보충 할 것인지 꼼꼼한 사전 계획도 필수이다.

또한 올해도 국가직 시험이 약 한 달 간격으로 치러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탁제로 치러지는 국가직, 지방직 시험은 유사한 출제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시 시험은 이에 맞춘 최종 정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각 시험 이후 남은 한 달 동안 특강 등을 활용해 시험 마무리를 하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수험생들의 특강 선호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특강을 준비하는 움직임도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최근 시험의 출제경향이 유사해짐에 따라 일반화된 내용 대신 수험생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특강이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 제약 때문에 수업 시간에 충분히 다루지 못한 중요 내용을 한번 더 점검하는 만큼 효과적으로 알차게 활용한다면 강사와 수험생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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