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훈 기자]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55)가 지난 17일 병가를 낸 가운데 췌장암으로 6주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설이 돌고있다.
미국의 전문지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스티브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사진이 찍혔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뼈만 남은 듯이 많이 마른 상태로 보여 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사진을 본 의사들이 스티브 잡스가 항암치료와 부작용으로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인용하여 이를 전했다.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2009년에도 암 치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병가를 낸 이유를 췌장암으로 추측한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 스티브 잡스의 시한부 설은 아직 진실 여부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 측 역시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5와 태블릿PC 아이패드2 출시를 몇 달 앞두고 있다. 수장 스티브 잡스의 공백에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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