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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이후에도 못마땅한 얼굴, 해답은 ‘멀티코 성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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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국내 의료관광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성형수술을 위해 방한하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 그들은 우리나라 스타들을 보고 한국 성형수술에 대한 로망을 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수술하고자 하는 많은 중국인 환자들이 가장 희망하는 성형 부위는 어디일까? 중국인들이 성형수술을 목적으로 방한하는 경우 여러 부위를 한 번에 시술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얼굴부터 몸매까지 여러 부위를 선호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눈과 코 수술을 1순위로 꼽고 있다.

이는 국내 성형 선호도와 별반 다르지 않다. 얼굴의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살려주는 눈과 코는 누구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수술 후 만족도의 차이는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특히 수술부위 자체는 예쁘지만 얼굴의 다른 부위와 조화롭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마만 수술했는데 코가 더 낮아 보인다거나, 코만 수술한 이후 이마가 더욱 납작해 보이는 경우가 해당 사례다. 

따라서 최근에는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부위를 함께 시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얼굴의 아름다움은 전체적인 조화로움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한 부위만 시술하는 것보다 조화로울 만한 부위를 함께 시술하는 것이 수술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내는 방식의 수술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마와 코 수술을 병행한 멀티코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라인성형외과 신현덕 원장은 간단한 이마-코 성형수술로 얼굴의 입체적인 S라인을 살려내는 ‘멀티코 성형’에 대해 소개했다.

신 원장은 “멀티코 성형은 이마와 코의 균형미를 살려내는 시술로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코 멀티코 성형은 단순히 예쁜 코만이 아닌, 이마와 코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얼굴선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코와 이마를 동시에 수술함으로써, 얼굴의 3D 입체감과 동안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마-코 멀티코 성형은 한 번의 수술로도 이마에서 코까지 이어지는 S라인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더불어 돌출입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안면윤곽 수술을 병행할 경우엔 더욱 균형잡힌 페이스라인을 만들 수 있어 그 효과는 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요즘 뜨고 있는 동안 성형의 포인트는 입체적인 얼굴을 만드는 데에 있다. 따라서 ‘무조건 크고, 높게’라는 생각을 버리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성형을 계획한다면 진정한 얼굴 S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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