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 전(前) 이집트 대통령이 건강이 크게 악화되 중태에 빠졌다.
14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신문 '알-마스리 알-야움'은 무바라크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으나 현재 자택에서 치료 중이며 가족들은 아직 입원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무바라크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무바라크는 국영 TV 방송을 통해 방영된 사퇴 연설을 녹음하는 과정에서도 몇 번이나 의식을 잃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무라파크 전 이집트 대통령은 2주 이상 계속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밀려 11일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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