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남역에서 사람들에게 프리키스를 해주는 일명 '강남역 뽀뽀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뽀뽀녀'는 최근 강남역에 일대를 휩쓸고 다니며 '뽀뽀세례‘를 퍼부어 화제가 됐다. 남녀노소 상관않고 뽀뽀하는 모습은 마치 ’프리허그 캠페인‘을 연상케 할 정도. 이 광경을 담은 동영상은 인터넷을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 나갔고 이후 '뽀뽀녀'의 정체는 곧 밝혀졌다.
뽀뽀녀는 다름 아닌 신인 여성듀오 '하라소라' 멤버 유소라. 하라소라는 89년생 동갑내기인 유소라와 길하라로 구성된 신인 여성 그룹이다. 길하나는 얼마 전 MBC TV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김연아 닮을 꼴로 화제가 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하라소라는 "삭막해진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담은 노래로 세상을 사랑으로 물들이겠다"는 야침 찬 각오를 밝히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첨예하게 다르다. "예쁜 얼굴에 저런 프리키스까지 노래도 빨리 들어봤으면 좋겠다", "노래는 언제 나오냐", "나도 강남역 가야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과 동시에 "연예인 유소라? 어쩐지 허탈하다" ,"괜히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든다", "이런 마케팅은 이제 식상하다"는 등의 비난 섞인 댓글들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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